안녕하세요

4월 13일 아벨 식탁과 05 의자 구성으로 식탁을 구입했습니다. 

신축 할인을 받고 좋은 품질의 식탁을 잘 구매했다고 생각하고 기분이 좋았는데 며칠뒤 배송일 관련해서 통화를 하고 이해가 가지않아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계약서상 배송일은 화,수 금,토 이렇게 가능하다고 되어있고 안내 받아서 6월 22일(토)로 배송일을 지정하고 싶어서 통화를 하였는데 토요일은 날짜를 확정해드리기 어렵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서 그 주 목요일 저녁에 배송 기사님이 언제 배송가능한지 연락을 줄거라고 하셨습니다. 일주일전도 아니고 하루전에 연락을 준다니요? 제가 시간 지정을 해달란것도 아니고 날짜는 미리 알아야 저도 회사에 연차를 쓰던지하고 배송 오는날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데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래서 그렇다면 화,수요일에 배송일을 지정하면 월요일 저녁에 전화를 주시는거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하시던데 이게 맞나요?

저만 지금 이 상황이 이해가 안가나요?

제가 삼십만원짜리 식탁을 쿠팡으로 배송시켜서 그거 기다리는건가요?

시간 지정은 안되도 날짜는 지정이 돼야하잖아요?

애초에 원하는날짜에 배송 지정이 안될거면 사기 전 배송 관련해서 문의했을때 랜덤 배송이니 원하는 날짜 있으면 이틀씩 연차 쓰고 대기하라고 얘기해주시던지요.

브릭나인 동네 구멍 가게 아니잖습니까. 입장 바꿔서 직원이 하루 전날 그것도 저녁에 연락해서 쉬겠다하면 어느 사업주가 좋아합니까.

이건 분명히 문제가 있는거고 심각하게 생각하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