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면서 기존에 쓰던 1800 크기의 원목식탁이 너무 커서 버리고 창고에 뒀던 1300 짜리 4인 원목식탁을 사용하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좀 애매하고 상판에 있는 타일 사이에 움식물이 끼어서 스트레스더라구요....고민고민하다가 식탁을 바꾸기로 결정! 원목식탁이 이쁘기는 하지만 유리 없이 사용하기엔 우리집 남편과 딸이 음식을 너무 흘리면서 먹는 타입이라 관리편한 상판으로 알아봤죠. 상판이 세라믹인 식탁들은 모양이 이쁘지 않아 난감해 하던 차에 우연히  브릭나인 제품을 찾았어요. 원목식탁 느낌은 그대로이면서 상판은 세라믹재질!! 제가 딱 원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까 하다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는 것도 신경쓰이고 해서 그냥 홈페이지 후기들 보고 구매결정하고 주문했어요!

  주문후 배송기간까지 꽤 오래 걸려 불안해하며 기다렸지만 약속날짜에 정확히 배송받았고, 완전 만족합니다~~^^

1600사이즈로 적당히 넉넉해서 4인이 사용하기도 좋고 가끔 손님 많은 날은 6인까지도 충분히 편하게 식사가능하네요...

  이사하면서 인테리어 등 비용이 많이 들어 의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의자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는데 거부감 없이 잘 어울려서 좋아요^^

  상판 색상은 보지않고 결정하는거라 제일 인기인 것 같아서 클리어로 결정했는데 잘한 것 같아요 ㅋㅋㅋ

  식탁이 바뀌니 집안 인테리어 에도 한몫하고 식탁에 앉아 가족끼리 대화하는 사간도 더 느는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