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들 구조가 비슷하다보니 대부분 비슷해보이고 뻔해보여서 특별한 가구를 찾고 있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식탁이 없으면 안사는게 낫지 하는 생각에 입주하고도 한참을 기존 식탁을 사용했었죠. 그러다 인스타에서 브릭나인 식탁을 보게 되었고 이거다 싶어 기흥파워리빙센터로 바로 달려가 계약했습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유려하고 단아한 나뭇결과 체어의 곡선이 진짜 장인이 정성스럽게 만든 목가구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체어만으로도 디자인적으로 훌륭해서 멋진 오브제가 되곤 합니다. 밤에 조명하나 켜놓고 바라보는 주방공간의 풍경이 마음의 안정감을 주곤 하네요. 

제가 구매한 식탁 사이즈는 1800mm이고 의자는 한 면당 넉넉히 3개까지 들어갑니다. 옆쪽 공간에 2개 더 들어가니 총 8개의 의자를 활용할 수 있겠네요. 식탁 상판은 관리도 쉽고 김치국물같은 자국도 잘 지워지네요. 의자의 시트는 패브릭인데 방수처리가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어쩌다 물을 흘렸는데 물방울져서 떨어지더라구요. 여러모로 실용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저처럼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식탁을 찾으신다면 브릭나인의 싣탁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