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컨셉을 '화이트' & '우드' 으로 선택한 다음, 우드 중 식탁을 제일 신경써서 찾아보았습니다.

다리는 원목이면서 상판은 포세린(세라믹)인 제품을 찾고 있었고, 인스타를 통해 '브릭나인'을 알게되었습니다.

첫눈에 '브릭나인'에 매료되면서 내가 찾는 이상적인 식탁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브릭나인 말곤 다른 브랜드는 전혀 보지 않고, 오직 '브릭나인'의 식탁을 구매하기 위해 용인에 있는 리빙파워센터에 방문하였습니다.

실물로 보니 정말 뛰어나게 고급스럽고 예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도 여간 까다로운 눈을 가지고 있는데, 제가 고집한 '브릭나인' 브랜드를 실제로 보고는 제일 낫다면서 바로 구매를 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상품은 '아벨' 월넷에 크림 포세린 상판입니다. 신혼집이 20평대로 2000을 하고 싶었으나, 1600을 선택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원하는 길이로 요청하면 제작이 되는 것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의자는 '원목의자05' 월넷으로 팔걸이가 있어서 앉아있을 때 무척 편안합니다. 구매 후 직접 받기 까지는 총 6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식탁에서 밥을 먹으니 더 맛있는 느낌이.. 집들이로 온 시댁 식구들이 식탁이 매우 고급지고 예쁘고 튼튼해 보인다면서 아주 탐내했습니다. 

원목 식탁에 포세린으로 신혼 가구로 가격대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래 오래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결코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신혼 가구 중에 '브릭나인 식탁'이 1등으로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