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블로그

세라믹과 원목 사이에서 고민이 될 때

안녕하세요. 디자이너 니나입니다-!

많은 고객님들을 만나 큐레이션 해드리며 느낀점이 있는데요.

쇼룸에 방문하신 고객님들께서 가장 어려워하시는 부분이 의외로 상판 소재에 대한 부분이더라구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고객님들은 결국엔 취향과 성향에 맞게 고르셨을 때 가장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셨습니다 :)

당신은 평소 실용적인 사람인가요?

그렇다면 세라믹 테이블을 추천드립니다.

브릭나인에서 사용중인 세라믹은 정확히 말하자면 '세라믹'이 아니라 '포세린'입니다.

흔히 사용하는 ‘도자기’라는 표현은 도기(ceramic)과 자기(porcelain)의 합성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쉽게 말해 포세린은, 세라믹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해요.

뜨거운 냄비를 받침대 없이 바로 올려놓고 사용해도 될 정도로 열에 상당히 강한 소재에요.


수분 흡수율이 0.05%로써 수분 흡수가 안된다고 볼 수 있으며 강도 또한 매우 강하여

도마로 사용해도 무관할 정도의 위생성과 내구성, 거기에 내열성까지 갖추고 있어 정말 실용적이랍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고가 원목의 내추럴한 감성과는 다르게

비교적 차가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으며, 겨울철에 닿는 피부 감촉이 조금은 차갑게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

세라믹의 상판 색상은 원목 프레임의 수종과 어울리게 고르시면 되는데요.


화이트 오크에는 아이보리, 매트화이트 등 밝은 색감의 세라믹을 추천드리며,

중후한 매력이 돋보이는 월넛에는 밝은 색감의 상판도 어울리지만,

다크그레이나 스톤그레이와 같은 어두운 컬러감의 색감도 함께 매치해보시면 포세린의 고급스러움을 느껴보실 수 있답니다!

당신은 평소 감성적인 사람인가요?

인테리어 무드와 감각적인 부분을 더 중요하게 여기신다면, 원목 테이블을 추천해 드릴게요.

원목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소재에요.

다른 상판 소재에 비해 비교적 가벼운 무게감과 함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가구를 만들때 사용하는 나무에는 국제목재협회(NHLA)라는 단체에서 나무 표면의 오염도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있어요.

브릭나인은 이 중 가장 높은 등급인 FAS등급의 나무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FAS등급의 우드는 북미 대륙에서 자라나는 10년 이상 성숙한 큰 나무를 사용한다는 의미에요.

큰 나무를 잘랐을때는 그만큼 오염없이 깨끗한 면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지만,

자연스러운 나뭇결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고무나무를 비롯한 작은 나무들은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수확되어 나무 자체가 작고,

오염도도 심해서 이런 나무들로 가구를 만들 때에는 핑거조인트 방식으로 나무를 짜붙혀서 만들어지게 되어요.

그렇게 되면, 나뭇결도 자주 끊기게 되고 나뭇결이 아름답게 표현되기 어렵습니다.


자연스런 나뭇결의 내추럴한 따스함을 원하시는 감성적인 분들에게 브릭나인의 원목식탁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원목 테이블을 사용하기 전에 원목에 대해 이해하고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어요.


상판에 음식물을 흘리게 되면 바로 닦아주어야 해요.

원목은 수분의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바로바로 닦아주지 않으면 얼룩이 생길 우려가 있어요.


또한, 매일같이 사용하는 식탁의 특성상 생활 기스가 발생하는 부분 또한 염두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목을 관리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가 않아요.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색이 바래지거나 기스가 생겼을 경우,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사포질을 한 다음 원목 관리용 코팅 오일을 발라주시면 오래도록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시면 쉽게 구할 수 있어요 :)


매우 거친 사포(100방)> 거친 사포(200방) > 중간 사포(400방) >고운 사포(600방)

세라믹과 원목 사이에서 갈등하시는 여러분에게

MBTI로 설명드리자면,

원목은 INFP, 세라믹은 ESTJ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여러분의 MBTI는 무엇인가요?

나의 성향과 취향에 맞는 테이블을 찾으실 수 있도록

브릭나인이 함께 할게요.


지금까지 테이블에 진심인 브릭나인 디자이너 니나였습니다 :D

  • Editor

    Designer Nina

  • Date

    14 Oct 2022

  • sns sns sns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